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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해설
이 시는 윤동주의 대표작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에 쓴 작품입니다. 이 시는 시인의 고결한 정신과 윤리적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시의 첫 연에서 화자는 죽을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는 시인이 자신의 삶을 통해 고결하고 순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두 번째 연에서 화자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으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 연에서 화자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시인이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연에서 화자는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친다고 말합니다. 이는 시인이 자신의 삶을 통해 고결하고 순수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시는 시인의 고결한 정신과 윤리적 삶에 대한 의지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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