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엄마의 첫번째 리폼 수하엄마의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사준 초록색 꽃무늬 바디수트와 모자. 수하한테 너무 잘어울리고 이뻤는데 역시나 수하가 쑥쑥자라 이제 작아졌다. 최근에 입혀보니 아래쪽 단추가 잠기지 않는다. 이래서 애기옷은 1,2번 입으면 못입는다고 하는구나. 수하가 예전에 입었을 때 찍어두었던 사진이다. 7월달. 와. 수하 정말 작았었네. 많이 컸구나. 지금은 모자도 작고 옷도 작다. 모자는 리폼해서 헤어밴드로 만들기로 했고 바디수트는 밑에 부분을 재단해서 상의로 만들었다. 머리띠는 참 유용하다. 수하엄마 왈 만들기도 쉽다고 한다. 지금 머리띠만 3개를 만들었는데 우리 수하 머리띠 부자다. 바디 수트는 아래쪽 단추부분을 재단하고 박음질해서 상의로 만들었다. 밑에는 긴 양말이나 바지를 입혀서 내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