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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공부] 건강한 유치

수하엄마 2023. 10. 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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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도 이제 생후 5개월차를 맞이 하면서
첫 치아가 나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통 6개월쯤 나며, 이앓이를 한다는데
과연 수하는 언제쯤 날까.
설레기도 하면서 
이앓이로 아파할 수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유치부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하는 내내 치과 질환을 겪는다고 한다.
나도 치아가 안좋은 편이라 후회를 많이 했는데
수하는 유치부터 잘 관리하고 교육해서
평생 치아 건강을 지켜줘야지

유치 관리가 중요한 이유

 

1) 영구치에 충치를 유발
▶ 유치의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충치에 생긴 고름이나

세균이 잇몸속으로 들어가 잇몸 안쪽에 이미 형서된 영구치에 침투하여

심할 경우 영구치가 나오기 전에 충치가 될 수 있다.

2) 영구치가 늦게 나올 수 있음
▶ 유치가 빠지면 그 부분을 잇몸이 덮는데 

치아를 뽑은 시기가 오래될수록 잇몸은 더욱 단단해진다.

 유치를 일찍 뽑을 경우, 

영구치가 뚫고 나오지 못하거나 이가 고르게 나지 않을 수 있다.

3) 발음 문제 발생
▶ 치아가 고르지 않거나 치아우식증으로 유치가 빠지면

발음이 샐 수 있음.

특히 앞니가 빠지면 발음이 부정확해져,

발음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유치관리 필수.


충치의 원인

1) 세균성 질환
▶ 치아우식증이라 하며 뮤탄스라고 하는 세균에 의해

치아에 생기는 세균성 질환.

당분을 먹은 후 생긴 산이 치아를 삭게 만드는 것으로

치아를 녹여 충치를 일으킴

2) 유치가 더 취약함
▶ 치아는 산에는 매우 약한 특징을 가짐.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크기도 작고 막 두께도 작아 충치균에 더욱 취약함.

3) 뽀뽀, 음식을 나눠 먹어도 생김
▶ 뽀뽀나 음식을 나눠 먹음에 통해

다른 사람의 입안 세균이 옮을 수 있음.

그러나 입안에 균이 있다고 바로 충치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뮤탄스균은 양치질을 하면 없어지므로 관리 필수. 

충치 예방법

1) 이가 나면 칫솔질 시작
▶ 치아 표면에 남은 음식 찌꺼기는 충치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식후에 반드시 양치질 필수

2) 치아에 불소 도포
▶ 칫솔질이 치아 표면에 찌꺼기와 충치균을 청소해준다면

불소 도포는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해줌.

일정량의 불소를 도포하면 충치균의 산 공격을 잘 견딜 수 있음.

보통 3~4개월 정도 불소 효과가 유지되므로

4개월마다 해주는게 적당(도포 비용은 2~3만원선)

3) 한 달에 한 번씩 칫솔 교체
▶ 칫솔모가 옆으로 벌어지기 시작하면 칫솔 교체.

칫솔 보관 시 가급적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함.

칫솔을 구매할 때는 손잡이가 곧고 칫솔 머리가 작은 것이 좋음.

칫솔면은 울퉁불퉁한 것보다는 일자로 된 것이,

칫솔모는 부드럽고 끝이 둥근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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