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공부] 애착 유형과 애착 강화법

아기는 만2세까지 애착 형성의 결정적 시기를 보낸다고 한다.
안정적인 애착은 사회성과 정서 발달의 기본 조건인데
수하와는 어떤 애착 유형을 가져야 하며
어떤 방식의 육아법이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 공부해보자.
*현재 수하는 생후 5개월(148일)

애착 유형
안정애착, 불안전 저항 애착, 불안전 회피 애착, 불안정 혼란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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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애착
1) 애착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아이는 낯선 곳에서 엄마 옆에서 편안하게 놀고 탐색
2) 엄마가 사라지면 울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다시 나타나면 금세 안정
3) 가장 흔하고 가장 긍정적인 애착 유형
4) 보통 순한 기질을 타고났을 수도 있지만, 엄마가 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고 일관성 있게 반응해 줘야함.

 

불안전 저항 애착
1) 엄마가 곁에 있어도 낯선 곳에서 놀거나 탐색하지 못함
2) 엄마 부재 시, 몸시 불안해하며 화를 내거나 크게 울음을 터트림
3) 엄마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것이 원인
4) 예민한 기질을 타고났을 수도 있지만, 엄마가 화를 자주 내거나 아이의 요구에 제때 반응하지 않고 일관성 없는 양육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불안전 회피 애착
1) 엄마의 존재를 크게 신경쓰지 않음
2) 자리를 비웠을 때, 낯선 환경에서도 불안해하지 않음
3) 엄마와 떨어져도 울지 않지만 다시 만날 때도 관심을 회피 혹은 무시함
4) 엄마의 애정표현이 적거나, 아이와 접촉이 적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음

불안전 혼란 애착
1) 저항 애착과 회피 애착의 특징을 동시에 보임
2) 낯선 곳에서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가만히 있거나 도망치다가도 엄마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하는 등의 일관 성 없고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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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강화법
눈맞춤, 맨살접촉, 민감하게 반응하기, 공간 반응 등

꾸준한 눈맞춤과 스킨십
1) 스킨십은 애정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의 분비를 증가
2) 행복감, 사랑, 편안한 감정을 느낌

빠르고 민감한 반응, 충분한 공감 반응
1) 안정적 애착형성을 위한 대표 특성은 민감성, 반응성, 일관성
2) 아기의 울음의 원인을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반응을 보여야 함
3) 기분에 따라 비일관적 양육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
4) 공감 반응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함


[출처]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삼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