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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공부] 아기 월별 성장 발달 기준(0~10개월)

수하엄마 2023. 10. 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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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발달은 아기들 마다 차이가 크다고 한다.
늦는다고 조급할 필요도 없고 빠르다고 좋아할 필요도 없지만
발달 평균, 기준을 알고 있으면 건강 이상 유무를 파악할 수 있고
수하의 성장과 발달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현재 수하는 생후 5개월(145일)


생후 2-3개월   =   목 가누기
1) 앉혀놓았을 때 스스로 목을 가눔 : 평균적으로 2-3개월
2) 엎어놓았을 때 고개를 90도 듬 : 평균적으로 3개월
3) 4개월이 지났는데도 목을 가누지 못하면 진단 필요
 → 수하는 목을 이른 시기에 가눴다. 터미타임도 GOOD

생후 3개월   =   옹알이
1) 보통 3-4개월에는 옹알이를 함
2) 6개월 이후에도 소리를 내지 않거나 반응을 없으면 청각or발성기관 검사필요
 → 투레질과 더불어 옹알이 폭발하는 수하 

 

생후 4-6개월   =   뒤집기
1) 이르면 100일, 늦어도 생후 7개월에는 뒤집기를 함
2) 고개를 가누는 능력, 몸 회전에 필요한 복부 근육 등이 발달해야 함
3) 처음은 목과 어깨 근육을 사용, 익숙해지면 바로 누운 자세에서 가능
4) 7개월 이후에도 뒤집지 못하면 발달 지연 의심
 → 수하는 126일 뒤집기 성공, 발달이 조금 빠른 듯 하다.

생후 5개월   =   손 뻗어 물건 잡기
1) 이르면 4개월에 손을 뻗어 장난감, 젖병 등을 잡음
2)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이 가능졌다는 의미
3) 6개월이 지나면 한 손으로, 9개월이 지나면 엄지와 검지로 물건을 잡음
4) 6개월 이후에도 원하는 물건에  손을 뻗지 못하면 점검 필요
 → 수하는 장난감도 잘잡고, 특히 치발기를 양손으로 잡고 무는 욕심쟁이다.

생후 7개월   =   혼자 앉기
1) 6개월이면 벽이나 소파에 기대 앉음
2) 7개월부터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몸을 지탱하며 혼자 앉음
3) 9-10개월이면 완전히 혼자 앉을 수 있음
4) 10개월 이후에도 혼자 앉지 못하면 중추신경계 검사 필요
 → 아직 수하는 되집기도 못하고 앉지도 못함. 꾸준히 관찰 필요

생후 7-8개월   =   기어가기
1) 7개월이면 두 손과 무릎으로 체중을 지지하며 길 수 있음.
2) 길 때 온몸의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후 서기, 걷기 등 운동 발달에 매우 큰 영향
3) 기지 않고 바로 서는 아이도 있음. 발달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님
 → 아직 기지 못함. 배밀이도 못하고 있는 상황. 언제 길까...

생후 9-10개월   =   호명반응
1) 5개월 전후로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림
2) 9-10개월이면 이름을 부를 때 알아차리고 소리 나느 쪽으로 얼굴을 돌림
3) 돌 전후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해 엄마 말에 귀기울일 정도로 애착 대상 구분 가능
4) 13개월 이후 이름을 부르거나 자신을 향한 말에 반응이 없으면 청각 및 발달 점검 필요
 → 아빠,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래를 돌리긴 하는데, 엄마 목소리를 구분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출처 :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삼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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