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교촌레드 시크릿

 

 

 

어제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이 있는 날이었다.

축구가 있는 날은 치킨이지.

요즘 교촌 허니콤보를 안먹은지 오래되었기에

교촌 허니콤보를 시키기로 하고

어플을 켰다.허니콤보는 23,000원(곧 치킨이 30,000원 하는 시대가 올 듯.)

허니콤보와 처음보는 볶음면 세트가 23,500원이다.

500원에 볶음면이라니.

요새 작은 컵라면도 1,000원씩 하는데.

거진 공짜라 생각하고 23,500원 허니콤보+교촌레드 시크릿볶음면 세트를 시켰다.

교촌에서 나오는 볶음면이라니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먹어 보기 때문에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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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레드 시크릿볶음면

 

1) 맛 : 4점 ★★★★☆
2) 가성비 : 4점 ★★★★☆ 
3) 조리 편리함 : 4점 ★★★★☆
4) 활용도 :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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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 4점 ▶ 치킨집에서 만든 볶음면인데 맛이 있다.

역시 교촌은 대기업인가.

교촌치킨에서 만든 볶음면인데

대기업 식품회사에서 만든 간짬뽕이나 볶음면 맛이랑 똑같다.

매콤달콤하고 살짝의 불맛까지 난다.

맛있다. 그리고 맵다.

평소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조금 매운편이다.

불닭볶음면과 간짬뽕 사이의 매운맛이다.

여튼 맛있게 매워서 허니콤보랑 같이 먹으면아주 궁합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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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성비 : 4점 ▶ 500원이라니 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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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보가 23,000원

허니콤보+볶음면이 23,500원

볶음면이 500원이다.

아직 행사기간이라 할인 중이겠지만.

만약 계속 500원으로 판매한다면

아주 가성비 좋은 음식인것 같다.

우리 부부는 교촌치킨만 먹으면 양이 부족한 느낌이라

항상 하나를 더 먹는데

500원만 추가하면 볶음면을 먹을 수 있다면

자주 시켜먹을 것 같다.

아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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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리편리성 : 4점 ▶ 그냥 물 넣고 끓이면 끝

 

그냥 컵라면이다.

물 넣고 5분 기다린 후양념장과 후레이크를 넣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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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용도 : 3점 ▶ 달걀프라이 얹고 치즈 넣기 등

 

평소에 다른 식재료를 첨가하는걸 좋아하는데

볶음면도 달걀프라이를 추가해서 먹었다.

살짝 매운 느낌이 강했는데

달걀 노른자가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고소한 맛을 증가시켜준다.

더 맛있어졌다.

치즈까지 추가하면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500원으로 이정도 퀄리티면

다음에 교촌먹을 때도 사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