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풀무원 동치미 냉면

여름이 다 지나갔지만

마지막 여름의 느낌을 느끼고자

냉면을 먹기로 했다.

역시나 냉면, 사먹기에는 비싸고 맛도 평범하다.

집 앞 롯데슈퍼에 가서 기성품 냉면을 찾아봤다.

풀무원 동치미 냉면이 맛있어 보인다.

바로 구매해서 집에 들어와 요리했다.

냉동실에 저번에 먹다 남은 곰곰 돼지갈비와같이 먹어야겠다.

역시 냉면에는 갈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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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동치미 냉면

1) 맛 : 2점 ★★☆☆☆
2) 가성비 : 3점 ★★★☆☆
3) 조리 편리함 : 4점 ★★★★☆
4) 활용도 : 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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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 2점 ▶ 평범한데 조금 아쉽다

 

평범하다. 그냥 평범 그 자체다.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다.
딱 식당에서 먹는 냉면맛이다.
면이 조금 얇은 편인데
쫄깃하니 면발은 좋은편이다.
국물은 동치미 맛이 나긴 하는데

평범한 냉면 맛이고 겨자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겨자 맛을 첨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보통 집에 겨자소스가 있기 때문에(?)

굳이 겨자소스 때문에 이 상품을 살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다른 소스나 야채가 없으니 아쉽다.

평범한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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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성비 : 3점 ▶ 4인분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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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동치미 냉면 : 4인분 약 10,000원
바깥음식점 : 1인분 7,000원
정확한 가격은 잘모르겠지만
음식점에서 먹으면
보통 1그릇에 7,000원 정도하는 것 같다.(다른 채소나 고명 제외)
풀무원 동치미 냉면은 1인분에 약 2,500원 정도.
외부음식점 대비 60% 정도 저렴하다.
4~60%이므로 별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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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리편리성 : 4점 ▶ 그냥 물 넣고 끓이면 끝

 

그냥 물 넣고 끓이면 된다.
다른 양념도 필요없고
다른 채소를 넣을 필요도 없다.
그냥 라면이랑 똑같다.
우리는 집에 있는 열무김치를 조금 추가했다.

냉면에는 아삭한 맛이 필수다.

끓이기 위해선 냄비를 써야하니...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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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용도 : 4점 ▶ 비빔냉면, 고기냉면 등

 

평소 조리된 음식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먹고나
다른 채소or식재료를 추가해서 먹는 편이다.
이번에도 열무김치를 넣어 먹었다.

풀무원 동치미 냉면이 깔끔하고

기본적인 느낌이라

다른 식재료를 곁들이거나

추가해서 먹기에 좋다.

활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이 가능할 듯 싶다.

 

그냥 평범해서
재구매 의사 50%
냉면 먹고 싶은날

마트 갔는데 있으면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