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지론(agnosticism) 정의/개념/역사/특징/기원

불가지론(agnosticism, 不可知論)이란

소개

불가지론은 종교나 신화와 같은 초경험적인 것의 존재에 대한 인간의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없음을 믿는 근본주의적 인식이다. 불가지론은 신(神)의 존재 여부에 대한 사람의 확신의 부족에 중점을 두며, 어떠한 종교적, 철학적 또는 언어적 주장도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역사/기원

불가지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T. H. 헉슬리의 1869년의 저술 "사도행전\"에서 agnostic(알 수 없는)이라는 말과 관련하여, 사도 바울이 아테네에서 전한 '알 수 없는 신에게'(헬, 아그노스토 데오)라고 새겨진 제단에 대한 자기의 입장을 말한 강연이 그 기원이 됩니다.

불가지론의 특징

1. 철학적 자세

불가지론은 종교와 같은 초연속체에 대한 분석 및 연구에 대한 철학적 자세를 취한다. 종교적 또는 신화적 주장에 편향되지 않고, 결정적이고 확실한 증거의 부재를 강조한다.

2. 신의 존재와 관련된 의문

불가지론은 신의 존재나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거부한다. 불가지론자들은 신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믿으며, 종교나 철학의 주장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3. 증거의 부재

불가지론은 신이나 초연속체에 대한 증거의 부재에 근거하고 있다. 불가지론자들은 존재에 대한 인간의 한계와 교육, 경험, 과학적 방법의 한계 등의 이유로 인해 정확한 지식의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믿는다.

결론

불가지론은 종교나 신화에 대한 존재의 확신의 부족을 지칭하는 근본주의적 철학이다. 불가지론자들은 신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믿으며, 종교적 또는 철학적 주장에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이러한 철학적 자세는 종교와 철학의 관점에서 신에 대한 일반 인식에 대한 반론을 제공하며, 인간의 한계와 증거의 부재에 대한 이해를 현재의 세계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