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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一場春夢) 유래/정의/예시/활용/비슷한말 등

수하엄마 2024. 1.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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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一場春夢)

유래

일장춘몽은 중국의 고전 소설인 《금병매》의 첫 번째 단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서생인 서생원(西廂院)이 여인인 소매죽(小妹竹)을 보고 첫눈에 반한 후, 그녀를 꿈에 그리며 밤을 새우는 장면에서 이 구절이 등장합니다.

 

정의

일장춘몽은 "한 번의 봄 꿈"이라는 뜻으로, "덧없는 꿈, 한순간의 헛된 일"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예시

  • "세상살이가 일장춘몽이라는 말을 실감한다."
  • "그의 성공은 일장춘몽에 불과할 것이다."
  • "그들의 사랑은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활용

일장춘몽은 주로 인생의 허무함이나 덧없음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한때는 좋았으나 결국은 사라지거나 무너지는 일들을 비유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비슷한 말

  • 한낱 꿈
  • 헛된 꿈
  • 덧없는 꿈
  • 헛된 일
  • 부질없는 일
  • 허망한 일
  • 덧없는 인생
  • 덧없는 청춘

일장춘몽은 우리 삶의 허무함과 덧없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한자 성어입니다.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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