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고도 정의/측정방식/기준/중요성

해발고도

1. 해발고도란 무엇인가요?

해발고도는 바다로부터 잰 높이를 의미합니다. 어떤 지점의 높이를 고도(高度)라 하는데, 보통 그 기준을 해수면의 높이로 정하기 때문에 해발고도라 부릅니다. 해발고도는 지리학, 우주학, 항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수치로 사용됩니다.

2. 해발고도는 어떤 방식으로 측정되나요?

바다의 높이는 일정치가 않으며, 지역에 따라 또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각 나라마다 높이의 기준이 되는 해수면의 위치를 정하게 되며, 그 지점의 해수면 높이의 연중 평균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평균해수면이라 합니다. 

3. 해발고도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바다인 인천 앞바다의 평균해수면을 그 기준으로 하고 있다. 즉 이 지점의 높이가 해발고도 0m가 되며, 이를 기준으로 국토의 모든 지점의 해발고도 값이 정해지게 됩니다.

4. 특정 지역의 해발고도를 알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특정 지역의 해발고도를 알고 싶을 때는 지리 정보 시스템(GIS)이나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지도 서비스는 포인트나 영역의 해발 고도를 제공하고, GIS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원하는 지역의 해발고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해발고도의 정보는 왜 중요한가요?

해발고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공 항로나 비행 경로를 계획할 때, 해발고도는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좌표 기반의 지리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지리 데이터를 분석할 때도 해발고도는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해발고도의 변화는 기상 조건, 지형 지질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