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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返) 유래/정의/예시

수하엄마 2023. 10.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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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返)

 : 모을 회 /  : 놈 자 /  : 정할 정 /  : 떠날 리 /  : 떠날 거 /  : 놈 자 /  : 반드시 필 /  : 돌아올 반

유래

불교용어에서 온 말로써 불교경전인 [유교경]에  "세상은 모두 덧없는 것이니 만나면 반드시 이별이 있다(世皆無常, 會必有離)."라고 하였고, [열반경]에는 "흥성함이 있으면 반드시 쇠퇴함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夫盛必有衰, 合會有別離)."라는 말이 나옵니다.  

정의

이 고사성어는 만남과 이별에 대한 통념을 담고 있는 속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언젠가는 이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고사성어는 이별이 영원하지 않으며, 결국에는 다시 만나게 된다는 믿음을 갖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이별에 대한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예시

회자정리거자필반은 많은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결별한 커플의 재회일 것입니다. 종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이나 추억들이 더 이상 찾아올 가능성이 없을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자정리거자필반은 그런 상황에서도 희망과 재회를 믿을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이 표현은 또한 잃어버린 연인이나 재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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