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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친놈의 축구상식] 축구화 스터드의 종류

수하엄마 2023. 10. 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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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구화의  다양한 스터드에 대해 설명드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굵은뽕. 잔뽕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스터드.

스터드의 정확한 명칭과 목적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각 스터드에 맞는 축구 구장과 스타일은 어떻게 다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니다.


축구화는 축구장의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6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축구 스터드의 종류

1) FG(Firm Ground)
천연잔디 전용 스터드로 인조잔디에서 사용하기에는 길이가 길고

파손될 위험이 있어 부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FG(Firm Ground) 스터드 [출처 : 나무위키]

 

2) MG(Multi Ground)
멀티라는 이름 그대로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흙(맨땅) 등 모든 구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흙에서 자주 사용할 경우 HG에 비해 스터드의 마모가 빠르게 닳을 수 있습니다.

▶MG(Multi Ground) 스터드 [출처 : 나무위키]

 

3) HG(Hard Ground)
FG보다 굵고 짧으면 단단합니다. 맨땅 흙 운동장에서 사용하기 적절하며

FG에 비해 스터드가 낮긴하지만 여전히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HG(Hard Ground) 스터드 [출처 : 나무위키]


4) SG(Soft Ground)
주로 천연잔디에 사용하는 스터드로 쇠 혹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됩니다.

프로 축구선수들이 좋은 천연잔디에서 주로 사용하며

건조한 맨땅 흙에서는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스터드의 길이가 길어서 높이가 높기 때문에

맨땅에서 사용할 경우 발목이 접지르는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SG(Soft Ground) 스터드 [출처 : 나무위키]


5) AG(Artificial Ground)

인조잔디 전용 스터드로 인조잔디에서 뛸 때 마찰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열에 강한 소재가 사용됩니다. 

▶AG(Artificial Ground) 스터드 [출처 : 나무위키]



6) TF(Turf Training)

터프화, 풋살화라고 많이 불리는 스터드 입니다.

풋살화로 가장 많이 사용하며 카페트 형식

인조잔디에서 사용하기 좋고 맨땅에서 사용하기에도 적절합니다.

단점이라면 다소 무겁다는 점이 있습니다.

▶TF(Tuft Training) 스터드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스터드 - 나무위키 (namu.wiki)]

오늘은 축구화 스터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도 축구를 하러 갈때 마다 축구장의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축구화 스터드 높은 것 1개, 중간 것 1개, 낮은 거 1개, 총 3개의 축구화를 챙겨서 다니거든요.

근데 각 축구화 스터드의 이름이나 목적을 정확히는 몰랐는데.

이제 와서 보니 AG, MG, TF로 인조잔디용과 멀티, 풋살용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었네요.

적절하게 가지고 다닌것 같습니다.

역시 알고 보면 더 재밌다고 스터드에 대해

공부하고 나니 더 잘 챙길 수 있겠어요.

아무튼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치지 말고 공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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